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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입냄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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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몸이나 입에서 나는 냄새 중 어느 정도는 우리 집 개냄새로 익숙해지는 경우도 많지만 점점 심해지는 입냄새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도 입냄새의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줘야 강아지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강아지 입냄새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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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태, 치석, 치주질환

사료 먹은 후 입속에서 찌꺼기가 남아 부패되어 번식한 균으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빨에 달라붙은 치석은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입 냄새가 심하다는 것은 치석이 쌓여 일으키는 치주염의 신호이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생동물의 경우 날고기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므로 치석이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가지만 정제된 사료를 먹는 개는 치석이 쉽게 생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루 한번, 식사가 끝난 후 이를 닦아주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면 최소한 3일에 한 번은 이를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을 받거나 주기적으로 스케일링받기, 습식 사료 말고 건식 사료주기, 사람의 음식 주지 않기, 먹는 치약, 개껌, 구강 청결제 등으로 관리해 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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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질환, 간질환 

입냄새가 치주염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간이나 신장, 심장에 병이 생길 우려도 있으므로 치주염이라고 쉽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입냄새가 심해질 겨우 동물병원에 방문해 진찰을 받아봐야 합니다. 

 

신장질환은 나이 든 강아지의 입에서 암모니아 냄새, 즉 지린내가 나면 신장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여 '요독증'이 생긴 것입니다. 

 

간질환은 강아지 입에서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악취를 품은 황화합물이 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로 들어가서 구취로 이어진 것입니다. 간질환은 황달을 동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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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위장관에서 생긴 악취가 입으로 나옵니다. 트림, 방귀, 구토, 설사를 동반합니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이고 충분한 수분 보충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내 대사 기능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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