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눈에띄게 빠지는 머리카락 탈모일까? 증상 및 발생원인과 예방법

반응형

탈모 증상, 발생원인, 예방법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는 누구나 피하고 싶은 질환이자 고민거리입니다. 최근에는 20, 30대 젊은 나이에도 여러가지 환경적 이유로 탈모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탈모의 증상과 발생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탈모증상? 

신체의 털 중 머리카락이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신체 내분기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원형탈모증과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남성형탈모증이 있습니다.

탈모증상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하루 80~100가락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고 근래에 모발에 힘이 없어지고 예전과 달리 가늘어지며 푸석함과 동시에 정전기가 자주 발생한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만합니다. 

또한 정수리 인근이 이전보다 많이 비어보인다거나 모발이 한 번에 빠지는 양이 50% 이상 증가했다면 빠른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2. 발생원인

탈모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정의된 바가 없습니다. 현재 정확한 해법을 찾지는못했지만 주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탈모유전자는 남성에게선 우성으로 나타나고 여성에게선 열성으로 유전되어 남성이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유전인 경우를 제외하고 탈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스트레스는 탈모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스트레스는 면역계 체계를 무너트려 모공 속 모발을 공격하게 됩니다. 평소 면역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피부질환입니다. 피구가 붉어지고 비듬이 생기며 기름지고 가려우며 염증이 발생해 머리가 빠지는 원인이 됩니다. 이 외에도 기름진 음식 섭취, 밀가루, 설탕 섭취, 음주나 흡연에 의해서 탈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지루성 두피염

 잘못된 식습관과 과도한 다이어트

 운동 부족이나 음주, 흡연

 혈액순환 문제, 영양 불균형

 항우울제, 항암제, 피임제 등 약물

 

3. 탈모 예방법

1) 머리 감기

저녁에 머리감기, 미온수로 이용, 손톱으로 긁지 말기, 말릴 때는 찬바람으로 말리기

 

머리는 저녁에 감는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기 전 먼저 빗질을 해주고 샴푸를 묻히기 전에는 두피와 머리카락에 미온수로 충분히 씻어줘야 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긁으면 안됩니다. 손톱사이 세균으로 두피가 감염될 수 있고 두피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손톱이 아닌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마사지하듯 감아야 합니다. 

머리를 말린 때는 찬바람으로 말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온도를 상승시켜 모낭에 자극을 주고 두피를 건조하게 해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2) 식습관

단백질 식품 섭취, 기름진 음식은 적당히 

 

평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건강한 모발에 도움이 되는 콩, 두부 등 단백질 식품을 섭취해야 하는데 특히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한 대두 이소플라본은 탈모의 원인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부, 콩나물에는 단백질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식사 시 챙겨 먹어야 합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영양분이 제대로 모발을 만드는 모낭 주위의 혈관까지 전달됩니다. 그러나 빵과 과자와 같이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나 튀김등 기름진 음식을 혈액 속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이는 혈관의 크기가 줄어들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주지 못합니다. 

 

3) 무리한 다이어트 자제

무리한 다이어트는 두피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로 영양분섭취가 충분하지 못할 경우 중요 장기에 먼저 영양소를 보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모근, 손톱에는 영양소가 공급되지 못합니다. 이는 모근이 머리카락을 단단히 고정시키는 역할을 할 수 없어 가늘어지고 빠지기도 쉬운 상태가 됩니다. 

 

 

4. 두피에 좋은 음식

식물성단백질: 검은콩, 두부, 생선

비타민A:  양배추, 토마토, 시금치, 배추, 당근

비타민D: 햇빛, 연어

미네랄: 김, 다시마, 미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