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의 증상 , 치료, 예밥법

건선 증상, 치료,예방법

‘건선’은 피부과 질병 중 하나로 만성 염증성 피부병입니다.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인 홍반과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인 은백색의 인설이 주된 증상입니다. 피부 외상, 건조한 기후, 음주 및 스트레스 등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염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건선의 증상,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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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의 주요 증상

 

건선은 증상은 경계가 뚜렷하고 대칭성으로 발생하는데 정강이, 무릎, 팔꿈치, 두치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피부에 좁쌀만 한 붉은색의 발진이 생기고 이것이 점점 커집니다. 이후 그 주위에 좁쌀 같은 발진이 새로 생기고 이것도 커지면서 서로 합쳐져 손바닥만 한 정도 크기의 발진이 됩니다. 이후 그 위에 하얀 비늘 같은 인설이 겹겹이 쌓이게 됩니다. ‘건선’은 대체로 인설로 덮인 판의 형태를 띠며 인설을 제거하면 출혈이 나타납니다. 이는 ‘건선’의 특이적인 증상입니다. 

‘건선’ 환자의 30~50%에서 손발톱 잘 망가 집니다. 손톱과 발톱의 함몰이나 손톱에 작은 구멍이 나기도 하고 손톱이 연할 갈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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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치료법

모든 질환이 그렇지만 건선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피부 질환으로 올바른 진단과 정확한 피로가 중요합니다. 
‘건선’의 치료 방법은 크게 국소 치료, 광선 치료, 전신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경증 ‘건선’에는 국소 치료를, 중증 ‘건선’에는 전신 치료나 광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치료법은 환자의 상태와 증세, 호전, 악화 여부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국소 치료
국소 치료는 약물을 질환 부위인 피부에 직접 바르는 치료법으로 건선 환자의 증상 조절에 가장 먼저 사용됩니다. 특히 가벼운 건선 증상일 경우 국소치료만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건선환자가 전신질환(소화장애, 신장장애등)이 있을 경우에는 먹는 약(전신치료법) 대신 바르는 약(국소치료법)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광선 치료
광선치료는 자외선을 이용해 ‘건선’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햇빛에 의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건선이 여름에 호전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로 햇빛 속의 자외선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단파장 자외선 B를 이용하는 광선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신치료제
전신치료제는 국소치료제 또는 광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이 생긴 환자, 중증 건선 환자에게 많이 사용됩니다. 약제의 부작용을 있을 수 있는 소아나 임산부, 간이나 신장 질환 유무등의 환자는 전문가가 여러 사항을 고려 후 투여합니다. 

‘건선’ 환자가 지켜야 할 주의사항

 

피부손상 피하기

피부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 마찰이나 긁어서 난 상처에 새로운 병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피부손상을 피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 수분관리

정상적인 피부보다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 피부가 건조해지고 이는 건선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누구나 건조한 피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수분을 관리하는 것은 예방과 동시에 좋은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기후에 민감합니다. 특히 겨울철에 악화가 잘 되므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서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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