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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새치' 원인 및 없애는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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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 원인 및 없애는 예방법

흰머리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입니다. 그러나 흰머리가 날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흰머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젊은 나이에 생기는 흰머리를 '새치'라고 합니다.  한두 가닥씩 시작해서 점차 늘어나기 시작하는 새치가 유독 눈에 띄고 신경 쓰여서 무작정 뽑으면 두피에 심한 자극이 돼서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새치의 원인과 없애는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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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가 생기는 원인

새치는 모낭세포의 멜라닌 색소 부족이 새치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유전, 스트레스등 모낭 색소세포에 정상적인 영양공급이 않되면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져서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건강이상, 다이어트나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으로 새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유전

 흰머리(새치)를 나게 하는 유전자는 그렇지 않은 유전자에 비해 우성이므로 새치의 가장 큰 원인으로 유전으로 꼽힙니다. 그래서 부모님 중 흰머리가 빨리 나기 시작했다면 자식도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스트레스

 젊은 나이에 군데군데 나는 새치는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전이나 노화로 인해 모낭 속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생기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속 활성산소가 많아지면서 이 활성산소가 색소세포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이어트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몸속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모낭까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새치가 날 수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일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스트레스 관리 및 숙면을 취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섭취하면 새치가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이상

흰머리(새치)는 질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새치의 원인이 되는 질병은 당뇨병, 갑상선질환, 빈혈, 백반증, 콩팥기능저하 등이 있습니다. 이러 질병들은 뇌하수체에 이상이나 멜라닌 생성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멜라닌 생성세포에 혼란을 줍니다. 새치가 생길 나이가 아닌 젊은 나이에 새치가 난다면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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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 없애는 예방법

새치는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아 올바른 관리법을 통해 늘어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두피 마사지

손가락이나 둥근 빗으로 두피를 마사지를 하면 새치를 완화하는 도움이 됩니다. 두피마사지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두피와 모발건강이 좋아집니다. 이에 반해 음주나 흡연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저해하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균형 있는 식단(블랙 푸드·해조류·녹색 채소 먹기)

블랙푸드로 잘 알려진 검은콩 검은깨는 탈모 증상완화뿐만 아니라 새치에 도움이 됩니다. 검정콩은 혈액순환을 도와 머리를 검고 윤기 나는 데 좋으며 검은깨는 머리카락을 단단하게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케라틴이 풍부합니다. 이 외에도 해조류(다시마, 미역 등)는 미네랄이 풍부해 모발을 튼튼하게 하고 녹색채소 또한 멜라닌 색소 형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뽑지 말고 자르거나 염색

새치가 머리 전체에 있지 않고 군데군데 있을 때 눈에 보이면 뽑게 됩니다. 이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관리법입니다. 새치를 뽑게 되면 두피가 자극될 뿐만 아니라 모근이 약해져서 새 머리카락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 됩니다. 이는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제해야 합니다. 새치가 생기면 짧게 자르거나 새치염색을 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잦은 염색은 머릿결을 손상시킬뿐더러 두피에도 자극이 되기 때문에 잦은 염색은 지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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