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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피임약 복용법, 세대별 종류,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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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복용법, 종류, 주의사항

 

피임약 복용법과, 세대별 종류, 주의사항 등 피임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임법은 종류가 다양하게 있지만 그중 가장 많이 시도되는 것이 '피임약 복용'입니다. 피임약은 생리 주기에 맞춰 복용하는 사전 경구피임약과 사후피임약으로 나뉩니다. 피임약은 무엇이고 피임약을 먹는 방법, 주의사항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피임약 이란?

피임약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포함된 호르몬 합성약을 말합니다. 피임은 호르몬을 조절해 배란을 조절하거나 착상을 방지함으로써 임신을 예방합니다. 

 

피임약은 경구피임약과 사후피임약으로 나뉩니다.

 

경구피임약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호르몬제로 여성의 배란을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사후피임약은 경구피임약에 비해 호르몬 농도가 강한 것으로 기본적으로 배란을 막는 약입니다.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이미 정자와 결합하여 수정된 난자인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며 사후 72시간 내에 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은 고용량의 호르몬제로 경구피임약을 20알을 한번에 먹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고용량으로 이로 인해 자궁출혈, 구토, 복통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남용하면 안 됩니다. 

 

 

경구피임약 종류

피임약은  프로게스테론의 종류에 따라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로 나뉩니다. 1세대는 현재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4세대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입가능합니다. 4세대 경구피임약은 2세대, 3세대 경구피임약에 비해 프로게스테론성이 적고 안드로젠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강해서 여드름 치료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구분 종류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2세대 에이리스 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2mg 레보노르게스트렐 0.1mg
미니보라 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3mg 레보노르게스트렐 0.15mg
쎄스콘 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3mg 레보노르게스트렐 0.15mg
3세대 디어미순 에티닐에스트라디올 0.15mg 게스토렌 0.06mg
멜리안 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2mg 게스토렌 0.075mg
센스리베 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2mg 게스토렌 0.075mg
미뉴렛 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3mg 게스토렌 0.075mg
마이보라 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3mg 게스토렌 0.075mg
머시론 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2mg 데소게스트렐 0.15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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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복용방법

경구피임약은 일반적으로 생리를 시작한 첫날부터 21일간 하루 한 알씩 매일 같은 시간에 순서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이후 7일간 휴약기를 갖습니다. 휴약기 동안에는 생리가 시작되며  8일째부터는 생리가 진행 중이더라고 다시 복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경구피임약은 피임효과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지만 규칙적인 복용을 하지 않을 경우 효과가 떨어지며 성병 예방효과가 없습니다. 

 

생리주기 조절 피임약 복용방법

 

피임의 목적이 아닌 여름휴가 등 생리예정일을 조절하고 싶을 때는 생일 예정일의 최소 7일 전부터는 약의 복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만약 예정일이 2~3일 남았는데 약을 복용할 경우 생리지연이 안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최소 7일 이전에는 복용을 해야 합니다. 이후 다시 생리를 원하면 약 복용을 중단하면 수일 내로 생리가 다시 시작됩니다. 피임약의 

 

부작용

경구 피임약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성분의 혼합 비율에 따라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나뉩니다.

 

1세대 피임약은 에스트로겐의 높은 함량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해 현재는 판매가 중지되었다.

2세대 피임약은 남성호르몬 제재로 인해 여드름, 다모증, 부정출혈 등의 부작용이 있는 대신 혈전 발생 위험은 비교적 낮습니다. 

3~4세대 피임약은 2세대 피임약보다 위와 같은 즉각적인 부작용은 적지만 혈전 발생 위험이 더 커지며 특히 4세대 피임약은 즉각적인 부작용이 적은 대신 혈전 발생 위험이 크기에 의사의 처방을 반드시 필요합니다. 

 

 

-35세이상 흡연자는 피임약을 복용하면 안됩니다. 

 

 

피임약을 처음 복용할 경우 전문의를 만나 본인의 몸 상태부터 진단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복용했을 때 간혹 체중증가, 부기, 두통등을 경험할 수 있지만 전문의와 상의 후 약의 종류를 바꿔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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