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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겨울철 질환 '한랭두드러기' 원인 및 증상,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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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두드러기
한랭두드러기 원인, 증상, 예방법

 여름철 햇빛알레르기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 겨울철 한랭두드러기는 처음 접했는데요. 겨울철 계속되는 강추위로 주변에 한랭두드러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랭두드러기는 차가운 공기나 찬물 등에 피부가 노출된 뒤 피부가 다시 더운 온도에 노출될 때 두드러기가 발생합니다.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심하면 호흡곤란등도 올 수 있어 진단을 받았으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럼 한랭두드러기는 원인은 무엇이고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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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랭두드러기란?

한랭두드러기는 추운겨울이나 일교차가 심한 가을날 찬공기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환경에 들어갔을 때 피부가 가렵고 부풀어 오르는 두드러기로 발생합니다. 찬공기에 자주 노출될 수 있는 겨울철에 주로 생기며 대부분 후천성으로 나타나지만 드문 경우 유전성인 경우가 있습니다. 

 

2. 발생원인

드물게 유전성인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후천적으로 나타납니다. 한랭두드러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게 없으며 치료법도 아직 없습니다.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실생활에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한랭 두드러기 환자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팔의 안쪽에 얼음을 댄 후 대략 10분 후 얼음을 제거했을 때 얼음 모양으로 두드러기가 발생하면 한랭 두드러기로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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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상

한랭두드러기는 피부가 부풀어오르고 가려운 증상입니다  차가운공기나 찬물등에 피부가 노출되면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서 붉게 변하고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증상은 피부에 국한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심한 경우 머리가 아프고(두통), 얼굴이 붉어지며, 호흡곤란, 빈맥, 저혈압, 두통, 피부팽진, 구토, 설사 등 전신증상나타납니다.  겨울철 찬물 입수 시 저혈압, 어지럼, 쇼크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대부분 후천적으로 생기는 한랭 두드러기는 증상에 따라 원발성 후천성, 속발성 후천성, 반사성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구분 증상
원발성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
피부가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거나 자극을 주면 몇 분 뒤  30~1시간가량 간지러운 느낌이 지속됩니다
차가운 온도에 전신이 노출되면 저혈압이나 어지러움,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며 소아와 젊은 성인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속발성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
두드러기가 24시간 이상 지속되고, 피부가 붉거나 보라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다른 질환에 의한 경우가 있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반사성
한랭 두드러기
차가운 외부 자극에 국소 부위가노출됐을 때는 두드러기가 생기지 않지만, 전신이 노출되면 광범위한  부위에서 두드러기가 나타납니다. 

 

 

4.   예방법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추운환경을 최대한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처럼 차가운 공기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신체가 찬 공기, 찬물, 얼음 등에 노출된 뒤 갑자기 더운 온도로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야외활동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모자, 마스크, 장갑등으로 보온 철저히 준비하고 핫팩을 분여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저혈압, 호흡곤란 등 위급사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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