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드름' 원인과 관리 및 예방법

등드름 원인과 관리 및 예방법

몸에 나는 여드름은 피지선이 발달된 등, 어깨, 가슴등의 부위에 발생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특히 이 부위는 옷이나 머리카락 등이 자주 닿아 자극을 많아 받는 부위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드름 중 등에 나는 등드름의 원인과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등드름 원인

여드름은 피지선이 발달된 부위에 많이 생깁니다. 등 부위는 몸에서 피지선 밀도가 높은 부위 중 한 곳으로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두껍고 모공의 막힘 정도가 심하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외에도 여드름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머리카락, 옷 등의 물리적인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땀과 노폐물, 바디클렌져, 헤어제품 등 제품을 제대로 씻기지 않고 남아 있는 화학적 자극을 통해 모공이 막히면서 여드름균이 증식해 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밖에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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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드름 관리방법

얼굴에 비해 몸은 피부가 두꺼운 편이기 때문에 모공의 막힘이 심할 수 있고, 치료가 쉽지 않아 염증성 여드름이 많이 나타납니다. 또 재생속도가 느려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고 색소침착을 일으키게 되므로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은 얼굴과 몸 모두 치료 방법이 유사합니다. 등 여드름의 경우 먹는 약, 바르는 약, 레이저 치료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먹는 약은 여드름균을 염증을 줄여주고 여드름균을 억제하는 항생제, 피지 분비량을 조절해 주는 이소트레티노인이나 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 

바르는 약으로는 여드름 염증을 줄여주고 면포발생을 막아주는 레티노이드,  여드름 균주를 줄여주는 벤조일퍼옥사이드, 항생제 등이 있습니다. 이 약들은  염증을 조절해 주고 여드름균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레이저 치료로는 광선 치료, 플라스마 등 여드름균을 없애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시술 범위가 넓어서 레이저시술이나 물리적 치료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여드름균 사멸에 도움을 주는 광선 치료 및 플라즈마 등을 이용해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 

등에 나는 여드름은 절대 짜서는 안됩니다. 등의 피부는 조직이 촘촘해 상처가 나면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부 속 콜라겐이 과다하게 증식해 흉터 부위가 심하게 튀어오르고 울퉁불퉁해지는 비후성 반흔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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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드름 예방법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심할 경우 피부과를 방문에 전문이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평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부 활동 등으로 땀을 흘리고 나서는 모공이 막히기 전에 되도록 약상성 클렌징을 이용해 빠르게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미온수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씻어냅니다. 여드름균은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다시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몸을 완전히 말리고 나서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를 감기 위해 사용한 샴푸나 린스등을 충분히 헹궈내고 머리카락에 헤어제품을 바른 후 몸에 바로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고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염증조절과 피지 분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등에 여드름이 많이 올라온 경우에는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결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부위를 짜거나 잘못된 여드름 치료방법은 오히려 2차 감염이나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 색소 침착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평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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