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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뼈·관절건강_비타민D 효능과 섭취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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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비타민D 효능과 섭취대상자

비타민D의 가장 좋은 공급원은 하루 2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이 햇볕을 쬐는거 조차 쉽지 않습니다. 충분히 노출되지 못한 경우에는 식품을 통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뼈·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의 효능과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하는 섭취대상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타민D?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는 식품을 통한 섭취 이외에도 햇빛과 자외선을 통해 피부에서 생성되는 특성을 지닌 필수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발표된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비타민D 부족 인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2. 섭취대상자

- 일상 식생활에서 비타민D의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현대인

- 튼튼한 골격 형성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

- 뼈가 약해지기 쉬운 여성과 칼슘 흡수율이 낮은 노년층

- 골다공증 위험 감소를 위하여 비타민D의 보충을 원하시는 분

 

3. 비타민D 부족

햇볕을 자주 쬐는 사람이라면 비타민D의 부족을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내 청소년 10명 중 8명이 비타민D 결핍이라는 국내 조사 결과에도 있듯이 요즘처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한 날씨에는 실외 활동이 줄고, 자외선 차단제 사용 및 실내 생활을 주로 하면서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특히 노출이 거의 되지 않는 겨울철에는 체내 합성이 불충분하므로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식품이나 보충 섭취가 필요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정상적인 뼈의 형성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뼈의 형성과 유지가 이루어지는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에게 특히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4. 비타민D의 효능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

나이가 들수록 칼슘이 뼈에 저장되는 속도보다 배출되는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비타민D는 소장 점막세포에서 칼슘(뼈의 90%이상을 구성하는 성분)의 흡수를 도우며 세포에 있는 인의 흡수를 도와주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뼈의 재료가 되는 칼슘과 인이 충분해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탄탄한 뼈가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칼슘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칼슘이 뼈에 최대한 많이 저장 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탄탄한 뼈가 될 수 없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거나 재이용을 촉진시킴으로써 체액 내의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하는데 필요

몸 안에 들어온 비타민D는 우선 간과 신장에서 활성형 비타민D로 바뀝니다. 활성형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좋게 하여 칼슘이 뼈에 제대로 붙어 있도록 돕습니다. 칼슘의 섭취량이 적을 때에는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재흡수 시키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줌

비타민D 부족 시 골격의 무기질화 장애로 인하여 소아에서 구루병, 성인에서 골연화증이 유발됩니다. 노화와 관련된 골연화증의 위험성은 지금까지 알려진 수준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의 60~70%는 칼슘과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불충분한 무기질화, 그리고 골연화증 초기 단계와 골다공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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