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A형 간염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

반응형

A형간염
A형 간염 원인,증상,치료,예방

가끔 신문기사를 볼 때 음식점을 이용한 손님들이 A형 감염에 단체로 걸리는 사례를 종종 접하곤 합니다. 음식점이나 단체급식 시 많이 발생하는 A형 간염은 일상생활 중  옮길 수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이 만져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면 쉽게 전염됩니다. 오늘은 A형 간염의 원인과 증상 및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간염이란?  자세히 알아보기

▶B형 간염 자세히 알아보기

▶C형 간염 자세히 알아보기

 

 

1. A형 간염이란?

간염은 간세포와 간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간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이 중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을 A형 간염이라고 합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증상 발생 2주 전부터 황달 발생 1주 후까지 대변에서 발견되며 일단 발병이 되면 대변에서 바이러스는 없어집니다.  잠복기간이 평균 28일이며, 대변-구강의 경로를 통해 전파됩니다. 증상 발생 전 2주가 가정 전염력이 높으며, 증상 시작 후 1~2주까지 전염력이 있습니다. 

 

2. 발생원인

A형 간염은 주로 대변에 오염된 물, 음식 등 섭취하는 과정에서 감염됩니다. 항문-구강 경로를 통한 개인 간 전파가 가장 흔하며 주사기나 혈액제제를 통해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비위생적인 개인위생, 부적절한 음식처리, 인구밀도가 높은 곳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며 A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전염됩니다. 또한 A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와 성접촉에 의하여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3. 증상

A형 감염에 걸리면 발병 초기에는 발열, 피로감과 발열, 설사, 메스꺼움, 구토, 식욕감퇴 등의 증상으로 다른 바이러스 간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평균적으로 28일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시작되고 일주일 후에는 전신에 가려움증과  눈이 노래지는 황달이 나타나고 소변색이 진해집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증상이 심하고 소아에서는 증상 없이 지나가거나 증상이 못 느낄 정도로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A형 간염은 만성 간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으며 합병증 없이 대부분 회복됩니다. 

 

4. 치료 및 예방법

치료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기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급성 A형 간염은 치료제가 없어서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을 하는 것이 회복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입원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B형 감염처럼 위험한 것은 아니며 대부분 치료를 하면 문제없이 지나갈 수 있고 만성화되지 않는 간염입니다. 치료하면 몇 달 내로 회복하고 완치되며 완치가 되면 항체가 생성되어서 재감염은 되지 않습니다. 

 

 

예방/생활습관

-  A형 간염에 전염되기 전 백신을 맞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변과 구강을 통하여 감염되기 때문에 배변 후, 식사 전에는 항상 손을 씻도록 합니다.

-  A형 간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으로의 여행은 피하며, 가야 할 경우 백신을 접종하도록 합니다.

- 찌개를 한 그릇에 먹거나 술잔을 돌리는 행위는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을 끓여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단체생활 중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될 확률이 높아 평소 철저한 위생적인 생활 습관이 필요합니다. 

 

 

A형 간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A형 간염은 예방 접종이 가능한 질병으로 A형 간염에 걸린 적이 없거나, 항체가 없다면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면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두 예방을 통해 건강한 일상 보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