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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B형 간염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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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B형 간염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

중증 간질환 발병의 주요 원인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간염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생 관리가 필요하고 만성 B형 간염,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질환인데도 그 중요성에 비해 아직 바이러스성 간염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은 B형 간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염이란?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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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 형간염이란?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을 B형 간염이라고 하며 간염은 간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잠복기간이 평균 50~90일이며, 혈액, 체액, 감염된 사람과의 성적접촉, 주삿바늘 공동사용 등을 통해 감염됩니다. 증상 발생 4~6개월 동안 전염력이 있으며 보균자는 평생 동안 전염력이 있습니다.

 

2. 발생원인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된 혈액에 노출을 통해 감염되며(감염된 혈액), 오염된 주삿바늘, 감염된 체액에 노출되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모든 체액에 바이러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성관계를 통해서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출산 도중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모체로부터 감염되기도 하는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모두 해당되며 태어난 아이가 출생 시나 출생직후 감염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가족이나 혈액투석과 수혈을 받는 환자, 의료계 종사자의 경우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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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상

 B형 간염은 일상생활에서 감염될 가능성은 없대부분의 환자가 증상이 약하여 모르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도 간수치가 정상인 경우가 많고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관리나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황달이 생기고 복수가 차는 등 간경변으로 진행 후 병원을 찾거나 평소 자각 증상이 없다가 건강검진등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잠복기에는 피로감, 오심, 구토, 권태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급성기는 보통 1~4달 동안 지속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변색이 짙은색을 띠며 황달과 소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회복기 때는 황달이 사라지지만 권태감과 피로감이 지속되며 간 비대가 남아있습니다.

 

 

 

4. 치료 및 예방법

 

검사 및 치료
본인이 B형 간염 양성일 경우에는 간수치나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정기검진을 통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의 진행을 체크해야 합니다. B형 간염에는 특별한 약물치료는 없지만 필요에 따라 진정제,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고칼로리, 고단백질, 고탄수화물, 저지방 식이를 섭취하도록 하며 비타민을 보충하도록 합니다.

 

경과 및합병증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의 대부분은 합병증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는 만성으로 이행되기도 하며 간부전, 간경화증, 간세포암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심진행이 없고 간수치가 정상이더라도 간암 발생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초음파검사와 간암표지자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예방법
- B형 간염 백신의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총 3회(0, 1개월, 6개월) 진행하며 B형 간염 보유자의 가족이나 수혈을 자주 받는 환자, 혈액투석 환자 등은 B형 간염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예방접종을 꼭 해야 합니다. 

- 문신, 피어싱 중 비위생적인 시술

- 면도기, 칫솔등을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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